“코 풀면 무서워!”…공포에 질린 아기 영상 화제

윤태희 기자
수정 2011-03-18 16:22
입력 2011-03-18 00:00
이미지 확대
공포에 떨다가 웃는 행동을 반복하는 어린 아기의 동영상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이 영상에서는 보행기에 앉아 있던 한 남자 아기가 갑자기 눈을 똥그랗게 뜨면서 공포에 질린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깔깔거리며 웃는 모습을 반복해 눈길을 끈다.

비록 59초짜리로 채 1분이 못 되는 짧은 영상이지만 공개된 지 사흘만에 원본 영상만 300만 클릭을 훌쩍 넘길 정도로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을 공개한 유튜브 사용자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 여성으로 자신을 영상 속 아이의 엄마로 소개하고 있다.

이 여성은 “이제 5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아들이 자신의 코 푸는 모습을 보고 겁에 질려한다.” 고 소개했다.



사진=유튜브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닫기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