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 누드쇼서 첫 솔로행사?

구본영 기자
수정 2012-02-10 10:13
입력 2012-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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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왕세자비 케이트 미들턴이 지난 8일(현지시간) 윌리엄 왕자와 동행하지 않은 채 첫 공식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미들턴은 이날 루션 프로이드(Lucian Freud) 전시회 프리뷰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 시내의 국립초상화미술관(The National Gallery)을 찾아 1시간 동안 전시를 둘러보며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루션 프로이드는 88세의 나이로 숨진 영국 유명 아티스트로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드라마틱한 후기 누드 작품들이 공개됐다.

이에 영국 내 각종 대중지들은 ‘케이트, 누드쇼에서 첫 솔로 행사를 가졌다’는 제목을 앞다투어 뽑았다.

또한 케이트와 관련해 빠질 수 없는 그녀의 패션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대중지 데일리 미러는 “매우 추운 날이었음에도 케이트는 여전히 우아하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며 “세련된 회색 코트에 심플한 블랙 하이힐을 신었다. 미래의 여왕다운 모습이었다.”고 평가했다.

런던=서울신문 나우뉴스 유럽통신원 윤정은 yje07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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