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앞에선 마스크팩도 조심? 엄마 얼굴에 ‘엉엉’

수정 2017-08-15 17:50
입력 2017-08-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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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앞에선 마스크팩도 조심? 엄마 얼굴에 ‘엉엉’
아이 앞에선 마스크팩도 조심? 엄마 얼굴에 ‘엉엉’


어린아이 앞에선 마스크팩을 하는 것도 조심해야겠다. 그 팩이 검은색이라면 더욱더 말이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간) 한 아이가 마스크팩을 한 자기 엄마의 얼굴을 보고 놀라 울음을 터뜨리는 짧은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최근 전킨 미디어가 공개한 이 영상에서 아이 엄마는 숯 성분이 들어있어 검은색을 띠는 마스크팩을 하고 자신의 딸아이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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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아이는 갑자기 까맣게 변한 엄마 얼굴에 놀라 잠시 얼음처럼 경직됐다가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마는 것이다.

이 여성도 아이를 깜짝 놀라게 할 뿐 울릴 생각까지는 없었는지 “뭐가 잘못됐니? 괜찮아”라는 말로 아이를 위로한다.

이후 여성은 이번에 자신이 배운 것을 전하듯 카메라를 바라보며 “아이 앞에서는 이런 것은 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영상은 끝이 난다.



사진=유튜브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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