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휴대전화 가격은? 아무도 모르는 테크놀로지 비화 6가지

구본영 기자
수정 2013-12-11 15:20
입력 2013-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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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검색하고 인터넷으로 지구 건너편에 있는 거래처 직원과 화상회의를 한다고 과학기술 발전의 이면을 모두 안다고 할 수 있을까?

미국 온라인 매체 허핑턴 포스트는 오늘 날 ‘IT 인구’들도 몰랐을 흥미로운 테크놀로지(technology) 비화(祕話) 6가지를 10일 소개했다.

1. 세계 최초 휴대전화 가격은?

첫 상용 휴대 전화로 알려진 모토로라 다이나택(DynaTAC)의 가격은 3000 달러(한화 약 315 만원), 무게는 1.4kg, 배터리 한계시간은 1시간이 채 안됐다.

2. 스마트 폰 속 부품에 매겨진 특허 수는?

1개 스마트 폰 당 약 25만 개의 특허가 등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법률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특허의 효용성은 아직 ‘미지수’다.

3. 전 세계 인구가 인터넷에서 암호 및 기타 보안 코드 입력에 쓰는 시간은?

전 세계 인구가 패스워드 입력에 소비하는 총 시간은 하루에 약 50만 시간이다.

4. 데스크톱 컴퓨터 1개 만드는데 드는 원료 양은?

화석 연료 22kg. 화학 물질 1500kg, 물 2000kg이다. 쉽게 말해 컴퓨터 1개 제조에 코뿔소 1마리가 소모된다는 의미다. (컴퓨터 함부로 사용하지 말자)

5. 하루 동안 트위터에 기록되는 글자 수는?

종이 책으로 1000만 장이다.

6. 페이스 북에 올라와있는 총 사진 수는?

미국 의회 도서관보다 10000 배 많은 사진이 페이스 북에 있다. (참고로 미국 의회도서관에는 약 1억 개의 장서가 보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계산해본다면?)

사진=위키피디아

조우상 기자 wsc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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