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탐사 10주년…카시니호가 촬영한 10대 사진
유럽축구통신원 안경남 기자
수정 2014-07-01 16:44
입력 2014-07-01 00:00
바로 미 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기구(ESA)가 공동으로 개발해 1997년 10월 발사한 토성탐사선 카시니-하위헌스호(Cassini Huygens Spacecraft)다.
오늘 카시니호의 토성 도착 10주년을 맞아 각 해외언론이 그 ‘역사’를 돌아보는 기획기사를 내놔 관심을 끌고있다. 그간 카시니호가 기록한 ‘업적’은 촬영해 지구로 보내온 사진만큼이나 화려하다. 카시니호는 지난 2005년 최초로 탑재한 하위헌스를 위성 타이탄에 착륙시켜 황량한 사막같은 영상을 전송했다.
또한 카시니호는 타이탄에서 메탄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다와 ‘토성의 상징’ 아름다운 고리, 육각형 태풍의 모습을 관측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카시니호가 지난 10년 간 촬영한 사진 중 과학적 가치가 높은 10대 사진을 선정해봤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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